(동양일보 이도근 기자) 이준영 전 청주시장이 별세했다. 향년 95세.

이 전 시장은 지난 24일 밤 9시께 세브란스병원에서 지병이 악화돼 숨졌다.

이 전 시장은 10대 청주시장으로 지난 1964년 4월 28일부터 1971년 8월 9일까지 7년 4개월간 청주시 행정을 이끌었다.

유족은 아들 이충욱·충호(연세이충호산부인과 원장)씨와 딸 이임숙·현숙·충효, 사위 연광석(충북대 명예교수)·김성훈(전 대한항공 연구원)·임원균(명지대 교수)씨가 있다.

이 전 시장의 빈소는 충북대병원장례식장 특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오는 27일 오전 10시 30분, 장지는 청주시 상당구 명암동 선영이다. 연락처=043-269-6969, 010-6295-5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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