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5일 반재홍 청주시 청원구청장이 지역 급경사지를 찾아 배수시설 기능유지 등을 점검하고 있다.

(동양일보 이도근 기자) 청주시 청원구가 해빙기를 맞아 급경사지 15곳에 대한 안전점검을 진행한다.

청원구는 오는 3월 6일까지 급경사지 인장균열·침하·낙석 발생여부, 배수시설 기능 유지여부, 시설물 변형·파손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한다. 점검결과 붕괴우려가 있는 시설의 경우 신속히 긴급보수 등을 통해 위험요인을 제거하고, 지속적인 수시점검과 안전조치가 필요한 위험지역은 특별관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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