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동양일보 홍여선 기자)당진소방서(서장 김득곤)는 3월 11일 전국에서 동시에 치러지는 1회 전국 동시조합장선거와 관련해 관내 당진1동 주민자치센터 등 14개 투표소와 1개 개표소에 대한 소방시설 특별조사에 들어갔다.

이번조사는 투.개표소 관련시설에 대한 소방시설 유지관리 실태적정 여부 등을 점검 화재 등 재난사고 예방으로 선거가 원만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주요내용은 투.개표소 설치건물 소방시설 정상작동여부 비상구 복도 계단 등 피난로 확보여부 선거장 및 시설관계자에 대한 화재예방교육 소화기 사용방법 및 화재초기대응요령 등의 교육도 병행 추진하게 된다.

방호예방 담당자는 각 투표소 방문을 통해 소방시설의 정상작동 및 유지실태 등을 점검하고 불량대상은 관계인과 선관위에 통보 시정보완될 수 있도록 하는 등 선거가 무사히 치러 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며 처음 치러지는 전국동시 조합장선거인 만큼 안전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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