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지영수 기자) 충북도교육청은 올해 지방공무원 114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27일 밝혔다.

지난해 채용 규모(107명)보다 7명 늘어난 것이다.

선발 인원은 행정직 100명, 공업직 6명, 전산직 3명, 기록연구사 3명, 시설직 2명이다.

특히 우수기능인재의 공직입문 기회 제공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공업직 6명 중 2명은 도내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 졸업(예정자)자로 채용할 계획이다.

또 소외계층의 공직진출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행정직 100명 가운데 5명은 장애인(4명), 저소득층(1명)에서 뽑기로 했다.

오는 5월 18~22일 원서접수를 거쳐 6월 27일 필기시험을 치른 뒤 8월 5일 면접한 뒤 8월 10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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