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판식 후 이재길(오른쪽 세 번째) 충북지사장과 ㈜대원정밀 안혁(오른쪽 두 번째) 대표 등이 기념촬영 하고 있다.

(동양일보 박재남기자) 한국산업인력공단 충북지사(지사장 이재길)는 ‘이달의 기능한국인’으로 선정된 ㈜대원정밀 안 혁(54) 대표에게 명판을 전수하는 현판식을 지난달 27일 가졌다.

이달의 기능한국인 95번째 수상자인 안혁 대표는 26년 간 정밀기계 가공분야에서 한길을 걸어온 숙련기술인이다.

안 대표는 지난 1989년 대원정밀을 설립해 자신의 전문분야인 정밀금형과 정밀기계부품, 디스플레이 원자제품 설비 제조 분야에서 기술력과 전문성을 인정받아 연매출 185억(2013년)의 강소기업으로 성장시켰다.

다품종 소량생산에 최적화된 가공설비(MCT, 밀링, CNC, 선반, 연삭 등)를 갖추고 있으며, 기능올림픽입상 경력이 있는 숙련 기술인력을 적극 견인해 내부경쟁력 강화에도 힘쓰고 있다.

사내복지를 위한 근무환경 여건 개선·성과보상을 실시해 지난 2011년도부터 4년 연속 ‘일하기 좋은 기업(충북)’ 선정, 매년 수출성장을 통해 2012년 ‘수출 유망중소기업’, 2014년 무역의 날 ‘천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박재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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