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일까지 10개 강좌 150명 접수

(충주=동양일보 윤규상 기자)충주시립도서관이 영유아들의 올바른 독서습관 형성과 독서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영유아 3~7세를 대상으로 북스타트 상반기 후속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후속 프로그램은 부모와 아기가 책과 친해지고 책을 매개로 상호 교감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건강한 인성으로 자랄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베놀이와 책 미술활동을 비롯해 책놀이와 연극놀이, 동화구연 등 10개 강좌로 운영되며, 시립도서관 독서토론실과 봉방동 사과나무 작은도서관에서 진행된다.

운영기간은 오는 5월 말까지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참여인원은 1개 강좌 당 15명으로 제한된다.

프로그램 참여 희망자는 오는 10일까지 도서관홈페이지(www.cjdl.net)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고 문의는 시립도서관(☎850-3274)으로 하면 된다.

앞서 시립도서관은 지난해 북스타트 프로그램을 진행해 엄마와 아기 등 모두 422명이 참여해 책을 매개로 상호교감을 나누는 장이 마련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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