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년 3월 개교 예정인 충주특수학교 설립을 위한 추진위원회 회의가 2일 열렸다. 이날 회의에서 충북장애인부모연대·시 장애인자족지원센터 관계자 등이 개교준비를 위한 회의를 하고 있다.

(충주=동양일보 윤규상 기자)(사)충북장애인부모연대(회장 민용순)가 주관하고 충주시장애인가족원센터(센터장 민자영)가 주최하는 충주특수학교 개교추진위원회 발대식이 오는 6일 충주교육지원청에서 열린다.

충주특수학교는 139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특수공립학교로 16학급에 학생 79명 규모로 충주시 노은면 안락리 옛 노은초 수상분교에 들어서게 된다.

오는 2016년 개교 예정인 충주특수학교는 그동안 연대 회원들이 지속적인 활동을 펼친 끝에 얻은 결과로 지난해 7월 설립승인을 받았다.

충주특수학교 입학관련 문의는 센터(☏043-857-7333)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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