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동양일보 서관석 기자)괴산군 농업기술센터는 42개 새 기술 보급 시범사업에 15억3000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대상 사업은 유기농 클린벨트 모델 조성 등 작물환경분야 10개 사업, 시설채소 후작 건 고추 재배 기술보급 등 소득 작목 분야 25개 사업, 농촌 체험 공간을 활용한 전통 식생활 체험 기술 등 생활자원 분야 5개 사업 등이다.

군은 지난 1월 시범사업 대상 농가 신청을 받은 뒤 심사를 거쳐 파급 효과가 크다고 판단되는 사업을 선정했다.

군은 올해 벼 포트 묘 재배 외 42개 사업 88개소에 15억 3470만원을 지원할 계획으로 있다.

군관계자는 “지역 특화작목의 육성으로 경쟁력을 높이고 생산ㆍ가공ㆍ저장 등 농가 소득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효율적인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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