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지영수 기자) 충북도교육청은 6일 오후 2시 충북테크노파크에서 특성화고 취업 담당 교사를 대상으로 유관기관 및 기업체의 학생 취업관련 사업 설명회를 갖는다.

이번 설명회는 유관기관의 다양한 학생 취업관련 프로그램 공유를 위해 마련됐으며, 학생 참여와 추진 일정 계획 등의 협의도 한다.

이 자리에는 도교육청과 충북도청, 고용부 청주지청, 한국산업인력공단 충북지사, 충북지방기업진흥원, 충북테크노파크, (주)제이비컴이 참여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2015 충북도 고용우수기업 청년취업 지원 사업(충북테크노파크) △청년 강소기업체험 프로그램(고용부 청주지청) △일·학습 병행제 프로그램(한국산업인력공단 충북지사) △희망더하기 취업특강(충북지방기업진흥원) △취업성공패키지(제이비컴) 등 다양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도교육청 과학직업교육과 이은순 장학관은 “특성화고 학생들이 좋은 기업체에 취업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이 함께 마음을 모을 수 있는 뜻 깊은 자릴 마련했다”며 “학생들의 취업역량이 한층 제고되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