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성원 신임 골프존 대표

(대전=동양일보 정래수 기자) 골프 시뮬레이터 판매업체인 ㈜골프존 장성원(45·사진) 신임 대표이사가 취임했다.

장 대표는 2008년부터 골프존 경영총괄(COO)을 맡아 국내 골프산업 발전과 저변 확대에 힘쓰며 골프존 성장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장 대표는 5일 골프존타워서울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현재 골프존의 사업영역과 관계된 위기를 잘 극복해 안정적인 성장기반을 다지는 한편 미국과 아시아 시장 개척을 중심으로 해외에서의 성공을 통해 새롭게 도약하겠다"고 의지를 표명했다.

한편 골프존 그룹은 이달부터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했다.

투자사업 부문의 지주회사 ㈜골프존유원홀딩스, 스크린골프사업 부문의 사업회사 ㈜골프존, 유통사업 부문인 골프존유통으로 크게 나뉘었으며 골프존 카운티와 골프존 엔터테인먼트는 골프존유원홀딩스의 자회사가 됐다.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