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327개교에 234명의 예술강사 파견

(동양일보 김재옥 기자)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강형기)은 충북 도내 327개교에 234명의 충북 예술강사를 파견하여 운영 관리하는 학교 예술강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문화재단은 학교 예술강사 지원사업 추진에 앞서 9~11일 충북문화재단 소회의실에서 충북 도내 327개교에 충북소속 예술강사 234명을 대상으로 계약을 실시한다.

학교 예술강사 지원사업은 국악, 무용, 연극, 영화, 애니메이션, 사진, 공예, 디자인 등 모두 8개 분야의 예술 전문강사를 공개 채용해 충북지역 학생들에게 기본교과, 창의적체험활동, 토요·돌봄동아리 등 다양한 형태의 수업을 진행해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또 문화재단은 예술강사를 비롯한 문화예술교육 전문인력을 체계적으로 양성하기 위해 연수지원, 역량강화 워크숍과 현재 활동 중인 예술강사의 역량 강화를 위한 연구모임 및 관계자 워크숍, 지원학교 대상 교원 사업설명회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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