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조아라 기자) CBS TV HD특집 다큐 8부작 ‘신천지에 빠진 사람들’이 16일부터 매주 월·화요일 오후 8시 10분에 방송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정파괴와 학업 포기, 가출 등 반사회적 행위를 조장하는 신천지의 실체를 사실적으로 폭로한다. 제작진은 이를 위해 한 이단상담소를 중심으로 지난 1년간 2000시간에 걸쳐 관찰했다.
방송내용은 1부 계시록, 2부 청춘, 3부 중독, 4부 거짓말, 5부 상처, 6부 가족, 7부 사랑, 8부 말씀 등으로 구성된다. 예고 동영상은  CBS 안티신천지 사이트(http://antiscj.cbs.co.kr)나 청주 CBS 홈페이지(http://www.cjcbs.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CBS는 안티신천지 사이트 내 ‘헉 우리 동네 신천지’ 메뉴에 서울 지역 신천지 비밀회합장 배치도를 올려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추후 전국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청주 CBS 관계자는 “특집 다큐 예고 동영상이 페이스북, 유투브 등을 통해 공개되자 페이스북 CBS JOY 계정의 경우 하루에 35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방송 예고 게시물을 보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조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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