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진·강세아·문지예 ‘동메달’

▲ 충북체고 천승호(왼쪽부터) 코치와 노승찬 감독, 이소진·손정연·강세아 선수, 박지영 코치가 13일 강원도 철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5 여명컵 전국유도대회 결승전 시상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동양일보 신홍경 기자) 충북체고는 9~13일 강원도 철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5 여명컵 전국유도대회에서 여자고등부 손정연(3년) 선수가 –78KG급 금메달을 획득했다고 15일 밝혔다.

손 선수는 대회 예선부터 결승까지 모두 한판으로 제압했으며, 결승전에서 철원여고 강경민을 한판으로 누르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소진(3년-57KG)과 강세아(3년-63KG), 문지예(3년-48KG) 선수도 각각 동메달을 획득했다.

노승찬 지도교사는 “여고부 선수들이 현재 사기가 높아 부상 선수가 발생하지 않는다면 96회 전국체육대회 금메달 획득에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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