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김재옥 기자)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조직위원회는 공예산업 육성 강화 및 지속가능한 공예마켓 운영을 위해 공예작가, 아마추어, 시민들과 함께하는 주말 공예장터를 개최한다.

이번 공예장터는 공예상품 판매를 통해 공예작가, 아마추어 공예인 및 시민들에게 상품 판매 기회를 제공하고, 수제 먹거리 등을 판매해 청주시민들에게 새로운 흥밋거리와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예장터는 옛 청주연초제조창 앞 광장에서 오는 28일부터 2015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가 끝나는 10월 25일 기간 중 둘째·넷째 토요일에 열린다.

판매 품목은 공예품(도자, 가죽공예, 에코백, 수제 향초, 액세서리, 인형, 뜨개상품 등), 순수예술·체험(10원짜리 초상화, 도자 핸드페인팅, 캘리그라피, 한지공예, 가죽체험 등), 먹거리(수제 청, 더치커피, 못난이 과일잼, 유기농 농산물 등), 골동품 등 생활잡화 등이다.

공예작가, 생활 공예인, 동아리, 학생, 시민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부스 임대료는 무료며 판매 금액은 전액 참가자의 수익이다.

참가희망자는 방문(청주시 청원구 상당로 314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조직위)하거나 메일(cjcraftfair@gmail.com)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문의=☏070-7204-19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