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22일 군민체육관서

(청양=동양일보 박호현 기자)22회 충청남도연합회장기 배드민턴대회가 1500여명의 선수, 임원 등이 참가한 가운데 오는 21~22일 양일간 청양군민체육관에서 열린다.

충청남도배드민턴연합회(회장 신철)가 주최하고 청양군배드민턴연합회(회장 이현주)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20대부터 70대까지 개인전 및 단체전으로 열려 예선경기는 리그전으로, 본선경기는 토너먼트로 각각 진행된다.

청양에서 도 단위이상 배드민턴 대회가 열리는 것은 처음으로 오는 9월에는 전국단위 배드민턴 대회가 청양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의료지원, 숙박 및 외식업소에 대한 행정지도 점검 등 선수단의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스포츠마케팅으로 109억원의 경제효과를 거둔 청양군은 올해도 30여개의 각종 대회를 유치, 지역경제에 200억원 이상의 경제효과를 거두길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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