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원이 주인 되는 최고의 농협을 만들기 위해 분골쇄신하겠습니다. 청양농협이 전국 최고의 농협이 될 수 있도록 탄력적으로 조합을 운영하겠습니다.”
조합원들의 절대적인 지지로 재선에 성공한 오호근 청양농협 조합장은 “선거 당시 내세웠던 공약을 착실하게 이행하고 조합원들의 소득창출을 위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겠다”며 “청양농협의 바람직한 미래상을 확실하게 정립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선거기간 조합원 각자 지지하던 후보가 달라서 조합원들의 의견이 서로 부딪히는 경우도 있겠지만 서로 화합하고 대화하면 자연스럽게 화합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청양농협의 발전과 조합원들의 화합을 위해 새로운 비전과 계획을 세우고 적극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