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국토공원화사업 일환 7곳에 봄꽃 6000본 심어

▲ 봄꽃을 심고 있는 주민들.

(청양=동양일보 박호현 기자)청양군 대치면(면장 강태선)은 지난 19~20일 탄정리 원정골 및 광금리 산꽃마을 등 7개소에 팬지, 비올라 6000본을 식재하며 2015년 국토공원화사업을 시작했다.

대치면내에는 장곡사, 칠갑산오토캠핑장, 칠갑산자연휴양림 등 관광명소가 많아 매년 수십만 명이 찾아오는 청양의 대표적 관광지로 이날 예년보다 많은 양의 봄꽃을 식재하면서 본격적인 관광객 맞이에 나섰다.

특히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으로 꼽힌 지방도 645호선 탄정리∼장곡리 구간의 벚꽃 길은 봄꽃과 조화를 이뤄 아름다움이 한층 더 부각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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