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 동양일보 한종수 기자) 증평군은 환경부가 주관한 도랑 살리기 공모사업에 4년 연속 선정됐다.

군은 국비 6300만원을 지원 받아 증평읍 남하리 수현천, 석곡리 광덕천, 송산리 송산천 등을 정비할 계획이다.

도랑살리기 사업은 자치단체와 주민, 사회단체 등이 거버넌스를 구축해 하천 정화활동, 환경 교육, 수질 정화식물 식재 등의 사업을 펼치는 것이다.

군 관계자는 "전국에서 도랑 살리기 공모사업에 4년 연속 선정된 것은 군이 처음"이라며 "자연이 살아 숨 쉬는 건강한 증평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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