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박재남기자) 충청지방통계청은 25일~4월 8일 충청지역의 표본 4554조사구를 대상으로 2015년 1회 작물재배면적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통계청 담당직원이 현지를 방문해 실측 또는 목측으로 조사하며, 지난해 9월 조사 이후에 재배되고 있는 모든 작물을 조사한다. 주요작물은 마늘, 양파, 보리(맥류), 시설봄배추·무 등이다.

통계청 관계자는 “작물재배면적조사는 농업생산의 기반인 토지자원의 확보와 이용, 농산물 수급안정 계획 수립 등의 농업정책 수행에 필요한 기초 자료를 수요자에게 제공하는 매우 중요한 조사”라며 해당 농가의 이해와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조사결과는 통계청 홈페이지(www.kostat.go.kr), KOSIS(국가통계포털) 및 보도자료를 통해 오는 4월 하순 경 공표할 예정이다.

<박재남>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