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포럼 통해 사업신장·고용확대 등 의견

(동양일보 박재남기자) 충북농협(본부장 임형수)은 24일 농협홍삼 증평공장 회의실에서 도내소재 경제지주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농협 경제포럼’회의를 개최하고 충북경체 4% 실현을 위해 적극 나서기로 했다.

충북농협 경제포럼은 지역본부, 농협흙사랑, 농협충북유통, 농협홍삼, 음성축산물공판장, 농협목우촌, 농협사료 등 농축산 경제사업을 하는 9개 기관이 참여해 범농협 차원의 농축산물 판매를 통한 농업인 실익제고, 경제사업 활성화 추진 등을 목적으로 2012년 5월부터 개최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의 적극적인 참여와 더불어 홍보에 앞장서기로 했다. 또한 충북경제 4% 실현을 위해 각 기관별 사업 신장과 고용창출 확대, 나눔경영실천, 각종 교육·회의 도내 유치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충북농협은 지난달 25일, 200여명이 참석하는 전국RPC 전진대회를 농협홍삼 증평공장에서 실시했고, 3월 24일부터 이틀간 400여명이 참여하는 산지유통 대약진 전진대회를 제천에 유치하는 등 도내 범농협이 함께 노력해 충북경제 4% 실현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과 지원에 힘쓰고 했다.

<박재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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