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다양한 문화예술교육 지원

(동양일보 김재옥 기자)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강형기)은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를 지정받아 지난해 모두 48억5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 충북지역의 문화예술교육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했다.

문화재단이 추진한 주요 문화예술교육사업으로는 △학교 예술강사 지원사업 △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충북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등이다.

특히 34억52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국악 및 7개분야 예술강사 240명의 강사를 도내 초·중·고 및 특수학교 413개교에 파견, 학교문화예술교육의 활성화를 도모한 학교 예술강사 지원사업이 큰 호응을 얻었다.

아동‧청소년을 중심으로 한 복합형태의 문화예술교육 사업인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는 총 5억6000만원의 예산을 투입, 매주 토요일 체험형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해 도민참여도가 높았다.

충북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는 분야별 결과보고서 6종을 발간하여 그간의 추진상황을 바탕으로 올해 사업에 활용해 나갈 방침이다.

도내 문화예술관련 교육을 필요로 하는 학교, 단체, 일반도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지원, 도내 문화예술 교육 참여자의 질적 수준 향상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방안을 꾸준히 모색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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