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지킴 이론·실습교육운영으로 활동역량 강화

(동양일보 김재옥 기자)충북문화유산지킴이가 문화재청의 문화재지킴이 활동 우수사업으로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이들 단체는 문화재청이 후원하는 문화재지킴이 활동을 전개한다.

충청권 문화재지킴이 포럼은 충청권 10여단체가 참여해 권역별 단체ㆍ회원 간 순환 개최를 통해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문화재 지킴이 활동을 벌이고 있다.

충청권 문화재지킴이 포럼 참여 단체는 △충북문화유산지킴이 △충북파라미타청소년협회 △충주전통문화회 △화양동을 사랑하는 사람들 △청주 문화재 사랑회 △삼년산성 지킴이 △대전파라미타청소년협회 △세종파라미타청소년협회 △한밭문화마당 △대전문화연대 등이다.

문화재지킴이 심화교육은 문화재보호 자원봉사모임인 문화재지킴이의 활동 역량강화를 위해 충청권 지역의 문화재 특성을 반영한 이론과 실습이 병행되는 실질적인 교육과정 개설·운영을 할 계획이다.

문화재지킴이 교육을 문화유산 3.0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차원에서 자원봉사활동에 필요한 이론교육과 실습교육의 연계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진행한다.

충북문화유산지킴이는 문화재 관리와 경미 보수 및 문화재 활용 사업을 전문으로 하는 비영리 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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