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사 못 받은 사람은 대전병무청에서 받아야

(동양일보 이도근 기자) 충북지역 징병검사가 오는 27일 종료된다.

24일 충북지방병무청에 따르면 지난 1월 21일부터 병무청 징병검사장에서 7583명이 징병검사를 받았다. 검사 인원의 87% 정도가 현역병 입영 대상자로 병역 처분됐다.

올해 도내 징병검사 대상자는 1996년 출생한 남성과 이전 검사 연기 사유가 해소된 1만1200여명이다.

병무청 홈페이지를 통해 징병검사 일자를 지정한 사람을 제외하고, 충북도내 주민등록을 두고 있으면서 아직 징병검사를 받지 못한 사람은 대전병무청 등에서 검사를 받아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충북지방병무청(☏043-270-1231)으로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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