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내 저소득층 학생 지원 위해 임직원 자율모금

▲ K-water 박병돈(오른쪽) 충청관리처장이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정회영 사무처장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동양일보 박재남기자) K-water 충청지역본부(본부장 김병하)는 25일 본부 상황실에서 지역인재를 돕기 위한 장학금 기탁식을 가졌다.

이번 장학금 기탁은 충청지역본부 임직원들이 자율적으로 적립해 마련한 물사랑나눔펀드로 재원을 마련했으며, 충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 가정 학생 4명에게 연간 120만원씩 지급될 예정이다.

충청지역본부는 지난 2006년부터 임직원 기금을 모아 38차례에 걸쳐 20여명의 학생들에게 모두 276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박재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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