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동양일보 임재업 기자)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태경)는 국립공원의 지속가능한 이용을 도모하고 지역사회에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2015년 6기 국립공원 시민대학 수강생을 모집한다.

2010년부터 지역주민, 오피니언리더를 대상으로 시민대학을 운영하여 지난해까지 134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이번에 제6기 수강생 30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속리산국립공원 시민대학은 2012년도에 한국유네스코위원회 위원장(미래창조과학부 장관)으로부터 지역사회 환경리더 양성을 위한 유네스코 지속가능발전교육(ESD) 공식 프로젝트로 인증받아 프로그램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올해도 속리산국립공원 탐방을 비롯하여 명사들이 소통, 힐링, 복지, 등산기술, 노후설계 등 다양한 강좌로 4월부터 9월까지 총10강좌로 운영될 예정이다.

접수기간은 24일(화)부터 4월 12(일)까지이며 세부 일정은 속리산국립공원 홈페이지(http://songni.knps.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043-542-52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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