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향주부모임 충북도지회 회원들이 정기총회에서 소방교육관의 소방안전교육을 받고 있다.

(동양일보 박재남기자) 충북농협(본부장 임형수)이 후원·육성하는 (사)고향주부모임 충북도지회 (회장 이종순) 정기총회가 26일 충북농협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회원들은 최근 인천 글램핑장 화재, 울산 어린이집 화재 등 화재사고에 대비한 소방지식의 필요성을 인식해 청주소방서 안전교육 강사를 초빙, 화재대피요령과 소화기 작동방법, 심폐소생술 등을 익혔다.

이어 안전한 우리먹거리 식사랑 농사랑 운동의 확산과 지역단위 협력사업 전개, 1조직 1특색사업 전개, 농산물 직거래사업 확대 등을 활발히 전개하기로 다짐했다.

또 이 자리에서는 우수조직으로 음성 대소농협 고향주부모임(회장 전경순)과 내수농협 고향주부모임(회장 강연희)이 선정돼 지역본부장·도회장 표창이 각각 수여됐다.

<박재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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