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동양일보 김국기 기자)영동군은 관내 건설공사장 등 99곳을 대상으로 오는 5월 15일까지 비산먼지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군은 환경과 직원 3명으로 점검반을 편성해 비산먼지 발생사업 신고의무 이행여부, 세륜시설 설치 및 적정 운영 여부, 통행도로 살수이행 여부 등을 살핀다.

운송차량 적재함 덮개 설치 및 적재높이 적정 여부, 공사장 내 제한속도(시속 20㎞이하) 준수 여부도 점검한다.

사업장 관계자를 대상으로 비산먼지 저감 방안에 대한 교육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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