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조석준 기자)청주시 기동순찰대가 시민 생활 불편 해소에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

기동순찰대는 올해 현재 주민불편사항 543여 건을 발견해 현장에서 바로조치 하거나 관련 부서에 조치토록 하는 등 시민생활안전에 발 빠르게 대처하고 있다.

최근 해빙기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매일 관내 지역을 돌며 포토홀 응급복구, 도로 낙하물 제거, 교통표지판 및 유도봉 정비 등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일요일 등 공휴일에도 근무조를 편성해 356일 하루도 빠짐없이 기동순찰대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기동순찰대는 도로, 교통, 환경 등 주민 불편사항 2507건에 대한 안전조치 및 보수 등을 통해 시민안전을 지키는 데 앞장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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