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호교류 위한 실무협의

 

(증평= 동양일보 한종수 기자) 중국 흑룡강성 칠대하시 장옥평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방문단이 29일 증평군을 방문했다.

단장을 포함, 5명으로 구성된 이번 방문단은 양 도시 간 교류추진을 위해 상호 교류방향에 대한 협의를 진행했고 ㈜농협홍삼과 충북인삼유통센터, 인삼판매장 등을 둘러보며 증평홍삼의 우수성을 견학했다.

양 기관은 이번 방문을 통해 실질적 우호교류와 경제협력관계에 대해 논의를 진행했고 아울러 문화예술교류, 경제협력 교류, 청소년 교류 등을 발전시키기로 협의했다.

칠대하시는 산양삼이 많이 생산되고 있는 지역으로 증평인삼과 홍삼에 대한 큰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앞으로 양 지역의 농업과 경제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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