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31일~4월 12일 박찬영·최규락 작품 60여점 전시

최규락 작 '키덜트'

(동양일보 김재옥 기자)청주시한국공예관(관장 김호일)은 오는 3월 31일부터 4월 12일까지 한국공예관 2·3층 전시실에서 ‘2015 신진작가 지원전-경계를 위한 상실’을 개최한다.

신진작가 지원전은 기존의 전통적 공예미학을 벗어난 공예의 확장적 가능성을 모색하고 지속적인 신진작가를 발굴,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전시에는 평면 작가 박찬영씨와 입체작가 최규락씨가 평면과 입체작품 각 30점을 전시한다.

공예관 2층 전시실에서 선보이는 박 작가의 작품은 옻칠과 자개 등을 이용한 공예작업으로 전통과 현대, 공예와 회화의 정반합 과정을 보여준다.

최규락 작가는 2층 전시실에서 전통적 도자기 제작기법을 이용해 공예 고유의 기능성을 상실한 팝아트 미니어처 작품을 선보인다.

문의=☏☏043-268-0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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