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동양일보 윤규상 기자)충주험멜FC는 K리그 클래식 전북현대모터스FC에서 포워드 조석재(22) 선수를 올 시즌까지 임대 영입했다.

조석재 선수는 지난 2013년 6월 터키에서 열린 청소년월드컵(U-20)에서 국가대표로 선발돼 주전공격수로 활약하며 앞으로 미래가 기대되는 전도유망한 공격수이다.

올 시즌 전북현대모터스FC에 입단한 조 선수는 빠른 스피드와 파워풀한 플레이를 바탕으로 뛰어난 골 결정력을 지닌 공격수로서 올 시즌 충주험멜FC의 공격력에 무게감을 더해줄 것으로 예상된다.

김종필 충주험멜 감독은 “올 시즌 공격부분에서 조석재 선수가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경기에 바로 투입 될 수 있는 몸 상태를 유지하고 기존 선수들과의 호흡을 맞춘 뒤 좋은 결과를 내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주험멜FC는 오는 29일 오후 4시 안산 와스타움에서 안산경찰청을 상대로 현대오일뱅크K리그 챌린지 2015 2라운드 경기를 앞두고 있으며 올 시즌 첫 승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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