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동양일보 장인철 기자)서산의 100여년 된 고택인 유기방가옥에 노란색 수선화가 활짝 펴 관광객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수선화는 4월 말까지 아름다운 자태를 뽐낼 것으로 보인다. 유기방 가옥은 서산의 친환경 트레킹 코스인 ‘아라메길’ 제1구간의 출발점이다. 충청도 서해안 지역 전통 한옥의 모습을 잘 보존하고 있어 향토사적·건축학적으로 귀중한 자료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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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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