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괴산군은 행정의 투명성 제고를 위해 명예감사관을 위촉했다.

(괴산=동양일보 서관석 기자)괴산군은 행정의 투명성 제고를 위해 명예감사관을 위촉했다.

30일 위촉된 명예감사관은 읍·면장 추천을 받아 전 현직 리우회장, 주민자치위원장, 괴산향교 전교, 적십자 회장 등 다양한 분야의 지역인사 9명이다.

이들 명예감사관은 2년의 임기동안 지역에서 일어나는 부정부패와 각종 비리제보, 군민 불편사항 신고, 군정발전을 위한 제안 등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반영한다.

군 관계자는 "신뢰받는 행정 구현을 위해 민생관련 제보와 의견을 적극 건의해 주길 바란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제대로 전달받아 군민과 소통하는 행정으로 군민불만을 최소화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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