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비 7억여원 들여 소나무 후계림 조성 등 진행

(괴산=동양일보 서관석 기자)괴산군은 우량 목재 생산이 가능한 산림을 조성하기 위해 정책 숲가꾸기 사업을 본격 시행한다.

군은 7억5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관내 임야 100여 필지 610㏊를 대상으로 큰나무 가꾸기 300㏊, 어린나무 가꾸기 300㏊, 경관숲가꾸기 10ha, 임내정리 70㏊ 등이다.

이에 군은 1차로 괴산읍 동부리 산39-1 외 23필지에서 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천연림 중 소나무림은 후계림 조성이 가능하도록 보육하고 인공림은 우량목의 생육 공간을 확보해 이용 가능한 목재는 활용키로 했다.

군은 야생동물 서식처는 보호하고 덧, 올무, 함정 등 불법 포획도구는 수거할 방침이다.

군은 지난해 7억3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관내 임야 110여 필지 612㏊를 대상으로 큰나무 가꾸기 353㏊, 어린나무 가꾸기 240㏊, 경관숲가꾸기 19ha, 등을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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