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정래수 기자) KT&G는 3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15 한국 HRD 대상’에서 연수시설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KT&G에 따르면 이번 수상은 최신 연수시설 운영을 통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임직원들의 전문성과 커리어 개발에 나서 인적자원개발의 중요성과 가치 확산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KT&G는 대전, 수안보, 강화, 경주 등 4곳에 연간 2만600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임직원 연수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홍석환 KT&G 인재개발원장은 “인재중심 경영을 최우선 핵심가치로 두고 인적자원개발에 힘쓰고 있다”며 “이는 기업의 지속성장을 위해 필요한 요소인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임직원들의 자기계발과 역량강화에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 3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15 한국 HRD 대상’ 시상식에서 KT&G가 ‘연수시설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사진 왼쪽부터) 엄준하 한국 HRD협회장, 홍석환 KT&G 인재개발원장, 윤명수 근로복지공단 인재개발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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