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14일 홍성 홍주문화회관

(홍성=동양일보 이종선 기자) 홍성군은 사업용 차량을 대상으로 충남도 교통연수원(원장 임각철) 주관으로 ‘2015 운수종사자 보수교육’을 오는 13∼14일(2일간) 홍주문화회관에서 실시한다.

교육대상은 군내에서 사업용 차량으로 영업을 하거나 운수업체에 종사하는 474명이다. 또 그 동안 타·시도에 거주하며 교육수료를 못한 운수종사자도 참여할 수 있다.

단 운수종사자로 동일업종에 10년 이상 법령위반이나 사고 없는 자(경찰서 10년 무사고증명서 제출자) 또는 모범운전자로서 도지사 이상의 표창을 받은 자는 제외된다.

운수업에 종사하는 사람은 올해말까지 보수교육을 반드시 수료해야 한다. 이를 위반할 경우에는 관계법령에 따라 최저 10만원에서 최고 30만원의 과징금이 부과되고, 개인택시의 경우에는 한시적으로 자격정지(5일)처분 대상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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