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피해자 보호·경제적 지원 등 협력 강화

(동양일보 이도근 기자) ‘2015 범죄피해자 보호·지원 결의대회’가 오는 8일 열린다.

청주범죄피해자지원센터에 따르면 이날 청주시 상당구 내덕동 한 식당에서 열리는 결의대회에는 청주지검 검사장 등 간부 13명, 청주범죄피해자지원센터 위원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센터는 결의대회를 통해 범죄피해자와 그 가족의 정신·신체·경제 등 종합적인 피해회복을 지원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검찰과 협력체계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청주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지난 2005년 1월 설립돼 지난 10년간 범죄피해자·가족 등 436명에게 8억2650만원의 재정지원을 하는 등 피해자 인권개선과 피해회복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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