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배우 남주혁(21)과 육성재(20)가 KBS TV 드라마 '학교' 6번째 시리즈인 '후아유-학교2015' 남자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고 KBS가 1일 밝혔다.

명문 세강고등학교를 배경으로 남주혁은 수영 천재이며 속정 깊은 한이안으로, 육성재는 어디로 튈지 모르는 시한폭탄 같은 공태광으로 등장한다.

김소현(16)이 따돌림을 받다가 갑자기 퀸카가 되는 이은비 역에 캐스팅된 상태다.

제작진은 "시청자 모두가 공감할 수 있을뿐더러 지금까지의 시리즈와는 차별화한 구성과 이야기를 보여 드릴 것"이라고 밝혔다.

드라마는 안재현·구혜선 주연 월화드라마 '블러드'에 이어 27일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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