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보건소 3~4일 아름동 등서 정신건강의 날 캠페인

(세종=동양일보 임규모 기자)세종특별자치시보건소 정신건강증진센터(소장 박항순)가 15회 정신건강의 날을 맞아 정신질환과 자살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한다.

오는 3일 아름동 주민센터, 4일 오봉산에서 진행될 캠페인은 정신장애 사회적 편견해소와 자살고위험군 감소·정신건강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다양한 홍보활동을 진행한다.

또 참여 시민의 정신건강을 측정해주는 한편, 그림 전시회·정신장애인의 환청체험·거리행진 등을 통해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관심을 갖도록 할 계획으로 특히, 을지대병원 정신건강 자문의인 이창화 교수의 정신건강 무료상담을 비롯, 정신건강 자가 척도검사 등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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