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동양일보 임규모 기자)세종시의 대표적인 시민단체로 성장하고 있는 세종참여자치시민연대(상임대표 임효림, 이하 ‘세종참여연대’)가 창립 2주년을 맞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지난 2013년 창립해 ‘세종시 정상추진’과 ‘권력 감시’를 목표로 활동한 세종참여연대는 창립 2주년을 맞아 오는 4일 오전 10시 연서면 와촌리 금강일보 연수원에서 ‘2제는 참여시대!’ 라는 주제로 기념행사를 열 계획이다.

1~2부로 나눠 진행될 이날 행사는 1부는 그동안 세종참여연대를 위해 공헌한 회원들에 대한 공로패를 증정하는 기념식 등을, 2부는 세종참여연대 회원들이 함께 모여 결속과 화합을 다지는 체육대회로 진행된다.

세종참여연대는 현재 회원이 470여명으로 세종시 뿐만 아니라 전국 곳곳과 해외 동포까지 참여한 가운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시민 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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