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조아라 기자) 충북대(총장 윤여표)는 ‘종교란 무엇인가’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10기 시민 인문학 강좌 수강생을 3일까지 모집한다.
10기 시민 인문학 강좌는 충북대 인문대학(N16-1동) 127호에서 4월 7일부터 5월 26일까지 매주 화요일마다 총 7회 진행된다. 수강료는 무료이다.
이번 시민 인문학 강좌는 3대 유일신 종교의 뿌리, 이슬람 규범과 현실, 불교 미술, 마르크스 종교관 등의 소주제로 진행된다. 정진홍 서울대 종교학과 명예교수, 최창모 건국대 히브리중동학과 교수, 이인섭 한국외대 통번역대학원 교수 등이 강사로 나선다.
고봉만 인문학연구소장은 “인문학의 학문적 성과를 사회에 환원하고 지역 사회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자 한다”며 “인생에서 반드시 지양해야 할 가치가 무엇인지에 대해 깊이 반성해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문의=☏043-261-2075.
<조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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