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에 맞춤 서비스 제공

(괴산=동양일보 서관석 기자)괴산군은 복지허브 전담조직을 운영해 현장중심 밀착형 서비스 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2일 군에 따르면 내부사례회의 17회, 통합사례회의, 복지이장제 정기회의, 민관협의체 정기회의를 운영했다.

또 현장밀착형 서비스 지원을 위해 긴급복지, 고용-복지서비스, 저소득생활안정지원, 취약계층에 대한 상담을 지원했다.

이와관련 1758건의 서비스연계와 444개소에 대한 복지자원관리를 실시해 29건의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발굴했다.

군은 이들 대상자에 대해 75건의 집중통합사례관리, 19명의 취업대상자를 선정해 지원했다.

군 관계자는 “취약계층에 대한 서비스 접근성 향상과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 발굴에 주력하겠다”며 “복지허브 전담조직을 내실화해 복지기능 강화에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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