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동양일보 김묘순 기자) 지난 3일 오전 7시 30분께 옥천군 이원면 야산에서 금모(61)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친형 금모(65)씨는 서울에 거주하던 동생이 부부싸움 후 고향인 이원에 내려와 그의 가족묘지 200m 근방에서 목맨 채 발견돼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에 따르면 숨진 금씨는 가족과의 불화로 친형에게 자살을 암시하는 문자를 보냈고 숨진 금씨의 부인은 가출신고를 낸 상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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