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  동양일보 한종수 기자) 증평군은 치매환자 사고 예방을 위한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괴산경찰서 증평지구대 등 유관기관과 연계해 위성위치확인시스템(GPS) 단말기 보급 사업을 실시한다.

위치확인시스템(GPS) 단말기를 소지한 치매어르신은 이동통신사를 통해 수시로 위치를 확인할 수 있어 가족 불안감 해소와 위급 시 긴급히 도움을 받게 된다.

사업 신청은 지역 내 보건소나 보건지소로 문의하면 되며 연 이용료 23만7600원 중 건강보험공단 85%, 자부담 15%으로 단말기를 지원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지역 내 기관과 연계한 위치추적기기 지원 사업을 통해 치매환자 보호와 안전한 증평 만들기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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