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동양일보 김묘순 기자) 옥천군의회(의장 민경술 이하 군의회)는 역량강화를 위한 ‘옥천군의회 의원 및 직원 교육’을 오는 8~10일 제주도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군의회는 2015년도 △의정방향 수립 △의정활동에 필요한 전문지식 습득 △타 의회 선진사례를 교류함으로 의정활동 기법의 내실화를 이루기로 했다.

충남 금산군의회와 합동교육을 하는 군의회는 최민수(전 국회운영위원회 수석전문위원) 박사의 ‘2015년도 성공적인 의정활동 어떻게 할 것인가?’, ‘지방재정법 전면개정내용 심층해설’과 서우선(국회 입법조사관) 박사의 ‘회의규칙 전부개정을 통한 의회운영 선진화 방안’에 대한 교육을 진행한다.

또 공동체의식 함양을 위한 체험활동과 지역특성화 사업현장 등을 비교 견학해 군의회 의정활동에 박차를 기할 예정이다.

군의회 의원과 의회사무과 직원 등 15명이 출발하는 이 교육은 예산절감과 타 시군 사례를 접목해 내실있는 군의회상을 정립하고자 일정을 다소 버겁게 마련했다. 추복성 의회사무과장은 “지역 특성화사업현장 견학과 옥천군 지역 자원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토론회로 의정활동에 도움이 되고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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