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동양일보 장승주 기자)단양군보건소(홍민우 소장)는 오는 9일부터 매월 둘째·넷째주 목요일에 보건소에서 안과진료를 실시한다.

이번 안과진료는 민선 6기 공약사업에 부응하는 사업으로 보건소의 보건의료서비스 기능을 강화해 의료사각지대를 해소하는 차원에서 실시된다.

군보건소는 진료실 설치와 안압측정기 등 진료 및 검사장비를 보건소 내에 보강했으며, 가톨릭대학교 안과 김영훈교수의 정기적인 진료를 실시하고 3차 진료 및 수술 등은 협약병원인 서울여의도 성모병원과 더 밝은안과 등에 의뢰한다.

또 초 지역 노인들의 백내장, 녹내장, 황반현상 등과 어린이, 학생, 지역주민의 중요한 눈 건강을 위해 안과검사와 시력교정 등 안과 건강증진사업도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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