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ater, 종민동에 사무소 개소

 

(충주=동양일보 윤규상 기자)K-water(사장 최계운)는 7일 충주시 종민동에서 충주권건설단 개소식을 갖고 충주댐 치수능력증대 건설사업과 단양수중보 건설사업 시작을 공식화했다.

치수사업은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극한 홍수에 대비해 댐 안정성 확보와 하류지역의 보호를 위해 시작하는 사업으로 터널 3개소와 수문시설을 설치하게 된다. 단양수중보 건설사업은 단양 지역의 호반이미지 조성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높이 25m, 길이 328m의 수중보 구조물을 설치하는 공사다.

최병습 K-water 수자원사업본부장은 “오는 2018년까지 사업이 완료되면 충주댐 및 하류지역의 안정성 확보는 물론 주변시설도 기능이 한층 보강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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