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동양일보 김묘순 기자)옥천군평생학습원은 군민 개개인의 역량제고를 통한 지역의 교육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4~11월 5차례 ‘희망 릴레이’ 강연을 실시한다.

주변의 전문가와 모범이 될 만한 경력자들을 초빙해 그들의 소소한 일상적인 이야기를 통해 군민의 소양을 함양시키기 위해 운영한다.

첫 회 충북대학교 김용대 교수의 ‘암 예방을 위한 생활습관 및 조기검진’에 대해 지난 8일 오후 7시 평생학습원 지하1층 다목적실에서 강연했다.

학습원은 군민의 평생학습 역량강화 및 마인드를 제고하고 새로운 지식 정보의 공유로 자아실현 및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주기 위해 작지만 강한 강연들을 마련했다.

2회는 이원종 지역발전위원회 위원장, 3회 유인촌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4회 박경국 전 안전행정부 1차관, 5회 서혜숙 부산사하구 부구청장의 강연이 준비돼 있다.

학습원관계자는 “평생학습 참여기회 확대를 통한 행복지수 향상과 사색과 성찰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관심 있는 주민들의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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