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동양일보 서경석 기자)아산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취업 취약계층인 결혼이민자 여성의 취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문화 인형극 강사 및 동화구연 지도자 양성과정 개강했다.

이번 양성과정은 7일부터 7월 21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선문대 보건의료관에서 교육을 실시한다.

취업 취약계층인 결혼이민자 여성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이과정은 결혼이민자 여성의 적응력 향상과 취업을 위해 열리는 것으로 이들의 안정적인 직장생활도 지원하게 된다.

이 과정을 수료한 교육생들은 전원 선문대 글로컬다문화교육센터 소속의 인형극 강사와 동화구연지도사로 활동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새일센터에서는 ‘ITQ & 회계행정 실무자 양성과정’과 ‘맞춤급식조리사 양성과정’,‘방과후 지도사 양성과정’,‘아이돌봄 전문가 양성과정’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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