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지정 문화재 괘불탱화 일반 공개

(세종=동양일보 임규모 기자)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15일 전의면 비암사에서 ‘33회 세종시 백제대제’를 개최한다.

세종문화원(원장 임영이) 주관하고 비암사(주지 노산스님)가 후원, 진행되는 이 행사는 범종 타종을 시작으로 괘불이운·영가이운·상단불공 등 축원행사를 포함해 경과보고·헌다·추도사·헌화 및 분향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대제에서는 시 지정문화재(유형 12호)인 ‘전의 비암사 영산회 괘불탱화’(가로 486㎝, 세로 863㎝)가 일반에 공개될 예정이다.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